홍대 8평에서 시작해
여기까지 온 기록
잘된 것만 골라 쓰지 않겠습니다. 가맹을 냈고, 배웠고, 멈췄습니다. 그 순서 그대로 적습니다.
연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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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6홍대에서 달꽃크레페 시작디저트 카페로 창업. 손님이 "이 크레페는 달콤하면서도 꽃다발 같아요"라고 한 말에서 이름이 나왔습니다. 달콤한 크레페를 꽃다발처럼 — MySweetBouque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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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.9홍대점·대치점 오픈 (각 8평)마포구 와우산로, 강남구 대치동. 8평·오픈 키친·1인 운영 구조가 이때 자리 잡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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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삼성역점 · 충북 청주점 · 전남 여수점(디오션)"확장 속도보다 상생의 가치"를 내걸고 가맹을 냈습니다. 서울 밖까지 이 반죽이 나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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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4안양직영점 오픈경기 안양시 만안구. 직영으로 운영 구조를 다시 점검한 매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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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도 확인가맹 모집 중단 결정가맹 구조 안에서는 본사와 점주의 이해가 완전히 같아질 수 없다는 결론. 이후 방향을 전수로 바꿨습니다. 중단 시점·경위: 사실표 검증 후 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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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전수창업 · 자리진단 · 전자책 · 마이워크북간판을 빌려주는 대신, 만드는 법과 판단 기준을 넘깁니다.
가맹 모집을 멈춘 이유
가맹 시절의 안내문에 이렇게 썼습니다. "가맹점이 성공해야 저희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." 그 문장은 진심이었습니다. 그런데 구조가 문장을 이기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.
본사는 물류와 가맹비에서 수익이 나고, 점주는 매장 이익에서 수익이 납니다. 두 통장이 다르면, 아무리 좋은 말로 묶어도 이해가 갈라지는 지점이 생깁니다. 그 지점을 여러 번 지나고 나서 인정했습니다 — 점주가 저를 필요로 하는 건 간판이 아니라 기술과 기준이었다는 것을요.
그래서 팔던 것을 바꿨습니다. 간판 대신 반죽을, 관리 대신 장부 보는 법을, 영업권 대신 계약서 앞에서 봐야 할 것들을 팝니다. 한 번 값을 받고 전부 넘기면, 그다음부터 당신의 성공은 온전히 당신 것입니다. 그게 저한테도 떳떳한 장사입니다.
가맹점 관계 정리 경위 서술 수위 — 사장 결정 대기(기획서 §7-2)
장부
이 페이지의 표는 자랑이 아니라 기록입니다. 잘 나온 달을 고르지 않고, 매장명과 시점을 붙여 실측 1건으로만 게시합니다.
| 총매출액 | 30,000,000 |
| 임대료 | −1,850,000 |
| 식자재 | −11,000,000 |
| 인건비 | −4,000,000 |
| 전기세 | −400,000 |
| 기타 | −750,000 |
| 순수익 | 12,000,000 |
※ 위 표는 대표가 직접 운영한 매장의 숫자입니다 — 업력에서 온 노하우, 보유 장비, 자체 시공 인테리어라는 조건이 깔린 숫자이며, 같은 결과를 약속하는 표가 아닙니다.
이 가게가 팔던 것
바나나 아몬드(5,300원)부터 꽃다발 크레페·달꽃 크레페(각 6,300원)까지 여섯 가지 크레페와 토핑 다섯 가지(1,000~2,500원). 얇고 바삭한 정통 도우에 누텔라를 기본으로 쓰는 구성이었습니다. 메뉴 수를 늘리는 대신 반죽 하나를 지키는 쪽을 택했고, 그 선택이 1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.
※ 가격은 운영 당시 기준의 기록입니다. 전수 시점의 권장 가격은 교육에서 원가와 함께 다룹니다.